경찰청이
한나라당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천 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 6만 6천여 건 가운데
대구가 2만 천 100여 건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서울,경기,인천,경남,부산에 이어
6번째로 많았습니다.
같은 기간 경북은 2천여 건으로
7번째로 많았습니다.
한편 전국 지방경찰청 외국어 특채자 수는
165명인데 이 가운데 대구는 5명,
경북은 6명에 불과해
갈수록 조직화, 흉포화되는 외국인 범죄에
대응하기에는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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