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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보장률 병원마다 편차 심해

도건협 기자 입력 2011-09-26 11:05:00 조회수 0

의료기관마다 건강보험 보장률이 달라
환자들의 진료비 부담도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의
환자 본인부담률 평균은 47%로
경북대병원과 부산대병원 등은 평균보다 낮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강북삼성병원 등은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가장 높은 경희대병원과
가장 낮은 충북대병원은
22% 포인트나 차이가 났습니다.

최 의원은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가 의료비 증가에 영향이 크다며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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