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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소식입니다.
보건소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민간과 협력체계까지 구축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잘만 활용하면 건강도 챙기고
가계에 보탬도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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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대로에 있는 구미보건솝니다.
부모의 손을 잡고 온 어린이가
필수 예방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구미시가 12살 이하의 어린이에게
8가지 필수 예방접종은
무료로 해 주기 때문입니다.
◀INT▶이현영 /구미시 오태동
"만 5천 원 2만 원부터 3만 원까지 내야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그런데 보건소에 오면 무료 접종이 되니까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보건소에는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공간도 있습니다.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는 물론이고
대학병원에서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정기적으로 나와 환자의 상태를 살피기도 합니다.
기업도시 답게 기업이 직원의 건강증진 사업을 하면 보건소가 지원해 주는 '건강한 일터 인증'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INT▶이원경 /구미보건소장
"산업장의 안전과 직원 건강이란 기업이미지
홍보효과와 구미시에서 여러가지 중소기업
우대혜택을 드립니다"
아토피 예방관리 사업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강사를 초청해 피부와 환경관리,성장관리,
스트레스 관리 요령도 알려줍니다.
이밖에도 고혈압·당뇨 관리와 금연·절주·
영양·운동 교육 등도 하고 있습니다.
◀INT▶이원경 /구미보건소장
"구강보건사업,재활보건사업,국가조기암검진
이에 따른 암치료비 지원사업,모자보건사업에
각종 의료비 지원사업이 있기 때문에"
보건소가 하는 사업을 잘 챙기면
건강과 가정경제 보탬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부권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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