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정신발작증세를 만류하던
동거남을 살해한 혐의로
42살 임 모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임씨는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영주시 영주동의 아파트에서 잠을 자던 도중
정신 이상증세로 소란을 피우다가
이를 말리던 동거남 51살 조 모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임씨는 한 달 전 퇴원해 조씨와 함께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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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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