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성행하고 있는 불법다단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해
5개 업체를 적발해 2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적발 업체들은
직급에 따라 수당을 지급하거나
실적에 따라 직급을 승급시켜주는 방식으로
다단계 판매조직을 개설해
주부 등 수백 명의 판매원을 모집한 뒤
23억 상당의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실업난과 등록금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 다단계가 극성을 부리는 만큼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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