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20분 쯤
고령군 고령읍 장기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400여 마리가 불에 타 죽고
내부 160여 제곱미터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천 4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주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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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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