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OECD 회원국 평균치의 2배에 이르는 가운데
대구지역은 차량 만 대당,
경북지역은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발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의 2010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차량 만 대당 교통사고 발생 비율은
대구 134.2건으로 광주 156.1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지만
부상과 사망자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인구 대비 교통사고 발생은
경북지역이 제주에 이어 가장 많았고
10만 명당 사망자와 부상자 비율도
각각 24.1명과 천 6명을 기록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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