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체납세 징수 총력전에 나섭니다.
김천시는
110억 원 정도에 머물던 체납액이
지난달 말 130억 원을 넘어서
더 이상 방치해 두면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전 직원을 동원해
체납세를 특별 징수하기로 했습니다.
읍·면·동을
525개 리·통 단위로 구분해
체납세 징수 책임 공무원을 지정하는 한편,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행정제재 조치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김천시는 직원들의 체납세 징수 실적을 분석해
포상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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