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경찰서는
교도소 출소 후 하루 만에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뺏은 혐의로
36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경북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 길에서 운동한 뒤 귀가하던 56살 B씨를 뒤따라가 흉기로 위협해 현금 3만 4천 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7일 경북 제2교도소에서 출소 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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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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