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사의 자금문제로 일 년 넘게
공사가 중단된 범어권 구립도서관에 대해
관할구청인 수성구청이
공사재개를 위해 시행사, 시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대구 수성구청 이재우 문화체육과장
"공사 중단되고 일 년 동안 여러 차례
시행사와 시공사에게 공사 이행 독촉을
했습니다만 아무런 반응도 없고 해서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하며
변호사 자문을 다 받아놨기 때문에
곧 소송을 할 거란 얘기였어요.
네,말하자면 화장실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달라졌다 이 말인데, 확실하게 책임을 물어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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