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는 대구가
지금까지 6.5mm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상주 15mm,울진 12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그밖의 지역은 경주시 감포읍이 시간당 20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경주시 전역에
오전 11시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구기상대는
태풍이 열대저압부로 바뀐 채 북상하면서
경북동해안 지역에 앞으로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귀성색과 성묘객에게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낮 최고기온은 대구 23도 등
21도에서 23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