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세계선수권 개최를 계기로
대구를 한국 육상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정작 계획의 핵심시설인 육상진흥센터가
정부의 예산 배정이 불투명해지면서
내년 완공이 어려울 것이라지 뭡니까요.
대구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단
김인연 지원과장,
"육상이 대구만을 위한 것도 아니고
국가 전체를 위한 것 아닙니까?"하며
정부 지원이 너무 인색한 것 아니냐는
얘기였어요.
허허 네, 대회 때만 반짝 관심을 보이다가
끝나면 모른 체 하니
기껏 대회 개최하고도 구경꾼 신세가 된 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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