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최근
대구공군기지 소음피해 배상과 관련해
소송수행 변호사가 받아간 배상금 지연 이자가 피해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소송을 추진하기로 했다는데요,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은,
"지금까지는 관이 직접 나서서 소음피해 배상을 추진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드시 소음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하며 추석이 끝난 뒤 바로 소송을
추진하겠다고 했어요,
네에, 청장님~ 다른 속셈에서가 아니라, 진정 주민들을 위한 마음에서 나온 결단이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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