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은 작년보다 교통량이 조금 더 늘겠고 추석 당일 교통량이 가장 많을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대구·경북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평균 37만천 대로 지난 해 추석연휴에
비해 3.1%가량 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가운데 추석당일인 12일에는 43만7천 대가 몰려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주요 혼잡구간으로는
경부고속도로 금호에서 도동,
중부내륙고속도로 낙동에서 김천,
중앙고속도로 군위에서 칠곡,
88고속도로 동고령에서 고령터널 구간으로
전망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연휴동안 각종 공사를 중단하고
구난차량 배치로 교통소통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요금소 추가개방과 교통유도원
추가투입으로 교통소통에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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