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을 위해 조성된
선수촌이 오늘 문을 닫습니다.
대구 세계육상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대구시 동구 율하동에 있는
선수촌 내 '챔피언스 프라자'에서 폐촌식을
열고 자원봉사자 소감발표와
결과 보고 등의 시간을 가진 뒤
운영을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최초로 마련된 선수촌은
지난달 10일 조기 개촌해
29일 동안 운영되었으며
202개국 3천 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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