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거치는 동안
선수들의 감동이 담긴 경기도 경기지만,
장대 높이뛰기 선수출신 세르게이 부브카를
포함해 스포츠 스타출신 행정가들의 모습도
눈에 많이 띄어 우리 선수들과 비교가 되기도
했는데요.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IOC나 이번에 집행이사들 보면 외국은
전부 선수출신인데, 우리만 관료출신입니다"
하며 우리나라는 선수 출신들이
외국어를 잘못해 스포츠 외교나 행정을
맡지 못한다고 분석했어요.
네, 운동선수도 운동선수입니다만,
초·중·고에 대학까지 십수 년간
영어를 배우고도 입도 뻥끗 못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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