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포항지역 유흥업소 연쇄자살 사건과 관련해
비위 경찰관 13명에 대해
징계조치를 내렸습니다.
유흥업주로부터 술 접대를 받거나
골프를 함께 친 경찰관 4명을
전원 해임조치 하고, 신고출동을
다른 경찰관에게 미룬 파출소 직원 등
9명에 대해서도 정직이나 감봉 등의
징계조치를 했습니다.
또, 전, 현직 경정급 수사과장 2명에 대해서도
지방청장 경고장을 발부하고,
별도의 문책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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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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