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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육상대회와 학생

조재한 기자 입력 2011-09-03 16:18:42 조회수 0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에
전체 좌석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약 20만 명의 학생들이 경기장을 찾아
오전 경기에는 거의 모든 자리를 학생들로
채우다시피해 관중동원 논란이 있었는데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낮에는 햇볕이 들어서 제일 덥긴 더운데,
이런 큰 행사를 본다는 것 자체가
아주 좋은 현장학습입니다." 하며 반강제로
학생들이 왔다하더라도 교육의 효과는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어요.

네, 장애를 극복하고 정상을 향해 가는
모습까지 교육적 요소는 분명 있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앞으로 얼마나 깨닫느냐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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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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