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출제경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마지막 모의평가가 오늘 실시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수능보다는 쉬웠지만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난이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6월 평가에서 만점자 비율이 3%를 넘었던 수리영역은 난이도가 꽤 높아졌고
외국어 영역은 어려운 지문이 늘어나는 등
수능에서도 변별력이 가장 높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대학 한 학기를 마치고
재수를 선택한 응시생이 늘면서
6월보다 재수생이 9천 명 가량 늘어,
최상위권과 인기학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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