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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대회가 열리는 스타디움 뿐만 아니라
대구 도심도 축제 분위기입니다.
각종 행사와 공연이 열리면서
대회 참가자들은 물론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밝고 경쾌한 대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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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하게 울려퍼지는 음악소리과
열정적인 몸짓은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고
흥겨운 분위기에 빠져들게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거리 곳곳에서 마주치는
육상대회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
잠시 긴장을 풀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추억을 카메라에 담아보기도 합니다.
늦은 오후부터 초저녁까지 재연되는
경상감영 행차와 수문 교대의식 등
전통문화 행사 또한 좋은 볼거리.
한복과 신명나는 북소리가 신기한 듯
지켜보는 사람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INT▶린홍/중국
"대구에 처음 왔는데,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INT▶스펜서/미국
"아주 멋진 도시 같아요. 활기차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지난 금요일에
도착했는데, 대구를 너무 좋아하게 됐어요"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육상스타들의 경기 뿐만 아니라
도심 곳곳에 마련된 볼거리, 즐길거리에
시민들과 내국인 관광객들도
활기찬 대구의 분위기를 반기고 있습니다.
◀INT▶안정남/경남 함안군
"조금 정적인 분위기였는데 육상대회 기간에
축제 분위기..도시 자체가 말 그대로
컬러풀 대구!"
세계육상대회와 함께 풍성한 문화행사로
대구 도심은 축제의 한마당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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