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나흘째인 오늘
저녁 7시 5분에 열리는 여자 장대 높이뛰기에서
러시아의 옐레나 이신바예바가
정상 탈환에 성공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2연패하고
여자선수로는 최초로 5미터 벽을 돌파해
5미터 6의 세계기록을 갖고 있는 이신바예바는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에서는
결선에도 오르지 못하면서 부진에 빠져
이번 대회에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여자 7종경기에서는
베를린 대회 챔피언인
영국의 제시카 에니스가 2연패에 도전하고
남자 800미터와 400미터,
남자 원반던지기와
여자 3천 미터 장애물달리기 결승도
오늘 밤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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