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교권침해 사례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과부에 따르면
지난 해 발생한 교권침해 523건 가운데
대구는 9%에 해당하는 47건을 차지해
서울 205건, 경기 135건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교권침해 유형은 폭언이나 욕설·문자메시지가 60%로 가장 많았고, 교사폭행이나 협박이 30%, 학부모에 의한 명예훼손 6%순이었습니다.
연도별로는 2006년 42건에서
2009년 229건, 지난 해 523건으로
해마다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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