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틀째인
오늘 저녁 8시 45분
이번 대회 최고의 이벤트인
남자 100미터 결승이 열립니다.
남자 100미터에서는
단거리 황제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와
볼트의 팀 동료 요한 블레이크,
미국의 저스틴 게이틀린 등이
우승을 다툴 전망인데,
강력한 맞수 타이슨 게이와 아사파 파월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볼트의 독주가 예상됩니다.
이보다 앞서 저녁 7시 반에 열리는
남자 만 미터 결승에서는
에티오피아의 케네니사 베켈레가
세계선수권 5연패에 도전합니다.
이밖에 저녁 6시 15분에
여자 멀리뛰기 결승,
저녁 7시 15분에는
여자 원반던지기 결승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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