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개막하는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낮동안 한두차례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밤새 산발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8도,
경북은 25도에서 3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 한 두 차례 내리는 비로
오전부터 진행되는
세계육상대회의 각종 경기에는
다소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지만,
오후 늦게는 비가 모두 그쳐
저녁에 진행되는 개막식 행사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도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