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8시 30분쯤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선수촌에 배치된
전기차의 배터리가 폭발해
차량에 약간의 손상이 생기고
주변 사람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사고가 난 전기차는 선수촌의 임원과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배치된
전기차 3대 가운데 한 대였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가 난 전기차의 배터리가
과충전되면서 갑자기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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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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