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는
음주운전을 경찰에 신고한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미시 해평면 76살 박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최근 음주운전으로 작물에 피해를 입히자
밭 주인인 76살 김모 씨가 이를 경찰에 신고해
음주운전이 적발된 데 앙심을 품고
어제 저녁 7시 20분 쯤 김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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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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