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늦은 밤 혼자 귀가하는 부녀자를
상대로 강도짓을 한 혐의로
대구시 서구 평리동 46살 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한 씨는 지난 10일 새벽 3시 반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길가에서
귀가하던 29살 윤모 여인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등 100만 원 가량의 금품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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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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