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쯤
경북 칠곡군 북삼읍 KTX철로에서
서울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던 KTX 143호
열차의 15호차 좌석 유리창 1장이 깨졌습니다.
코레일과 경찰에 따르면
KTX 내 승객이
“갑자기 퍽하는 소리가 나더니
창문이 깨졌다”고 코레일 관제센터에
신고했다는 것입니다.
경찰과 코레일 측은
부딪힌 자국으로 봐서 새나 다른
불상의 물체가 날아들어 깨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중으로 된 외부창이 살짝 금이 간 상태로
승객을 다른 좌석으로 이동시키는 등
응급조치를 한 뒤 부산역까지 이동해
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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