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 스프린터로 잘 알려진
남아공의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대구에 도착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 선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어젯밤 10시쯤 동대구역을 통해 대구에 도착해
환영인파에게 감사의 말을 하고
400미터와 천 600미터 경주에서 좋은 기록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탄소 섬유 재질의 의족으로
'블레이드 러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피스토리우스는 이번 대회에서 400미터와
천 600미터 계주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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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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