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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육상대회 선수촌 개촌

조재한 기자 입력 2011-08-20 14:18:09 조회수 0

◀ANC▶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오늘 선수촌 개촌식이 열렸습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도 속속 입촌하며
대회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이
공식 문을 열었습니다.

◀INT▶신일희 선수촌장/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 개촌을 선언합니다"

육상선수권대회 사상 처음 운영되는
선수촌 개촌과 함께
국제육상경기연맹 회장 등 주요 인사들도
잇달아 대구를 찾으며
성공대회 개최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INT▶라민 디악 회장/국제육상경기 연맹
"대회를 여는데 최고의 조건을 갖출 것이고
역사상 최고의 육상선수권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대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각국 선수단 입촌도 이어졌습니다.

미리 입촌한 선수들은
가볍게 몸을 풀거나 선수촌을 둘러보고,
선수촌에서 펼쳐진 풍물놀이도
흥미롭게 즐겼습니다.

◀INT▶벤 오프란 선수/오스트레일리아
"(풍물놀이가) 진짜 좋았습니다. 자전거로
선수촌을 둘러보고 있는데 아주 멋집니다.
다른 나라 선수들과도 사귈 것입니다."

전세계 200여 나라, 3천여 명의 선수와
취재진이 머무는 선수촌은
2개의 트랙과 투척연습장을 포함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S/U)세계육상선수권대회 사상 처음으로
문을 연 선수촌은 전세계 육상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으로서
다음 달 7일까지 운영됩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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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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