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서·북부 지역의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와 김천, 상주, 문경,
칠곡 일부지역을 관할하는
관세청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나 늘었고, 수입은 6% 늘어
무역수지는 19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의 경우
전체 수출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휴대전화와 TV 같은
전자제품 증가세가 두드러졌고,
수입은 전자제품 제조용 부품이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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