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을 열흘 앞두고
육상 스타들이 잇달아 대구에 도착합니다.
종합 우승을 노리는 미국은
여자 100미터의 카멜리타 지터와
남자 100미터의 저스틴 게이틀린,
남자 10종 경기의 트레이 하디 등
이전 세계대회 챔피언을 포함해 23명이
대구와 김해공항 등을 통해 오늘 입국합니다.
또 베를린 대회 여자 7종 경기 우승자인
제시카 애니스가 포진한
영국팀 17명이 입국하는 등
오늘 하루 8개국 69명이 도착합니다.
조직위는 개막을 나흘 앞둔 오는 23일
가장 많은 518명의 선수단이
대구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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