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대구 도심에서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가 열렸습니다.
서예 퍼포먼스로 유명한
서예가 쌍산 김동욱씨는
대구 동성로에서 광목천으로 만든
가로 8m, 세로 5m 크기의 태극기에
길이 2m, 무게 10㎏의 대형 붓으로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글귀를 쓰는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시민들은 태극기 퍼포먼스 뒤 빈 공간에
대회 성공 소망을 적었고,
무용가 양영희씨도 참여해
대회성공 기원무와 광복축하 무용무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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