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나라의 유일한 메달 기대 종목인
마라톤과 경보 대표팀이 어제 대회 코스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적응 훈련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는데요.
마라톤 국가대표팀 정만화 코치,
"코스는 괜찮은데 날씨가 문젭니다.
뛰어보니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체감온도가 삼십오륙도가 넘어 갑니다."하며
날씨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하하하, 악명 높은 대구의 더위를
미리 겪어보셨으니 안방의 이점을 살려
개최국의 자존심도 살려주시길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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