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문제와 관련해 감사를 받고 있는
경북의 한 대학 교직원이
거액을 횡령했다며 자진 신고해
대학측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기업 투자자금 입출금 업무를 맡은 직원 A씨는
감사 개시 전날,
지난 2004년부터 거액을 빼돌렸고
증거는 폐기했다는 편지를 대학측에
제출했습니다.
대학 측은 A씨를 대구지검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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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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