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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가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말복인 내일부터 광복절까지 사흘동안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만 경북 북부지역에는
가끔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김보은 기상캐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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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쨍쨍한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대구를 비롯해
경북남부지방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1도를 웃도는 곳이 많았습니다.
반면,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지난 곳도 있었습니다.
구미와 영주, 봉화 등
경북북부내륙 지방에는
대기불안정으로 비가 내렸는데요,
이처럼 최근 들어
지역별로 강수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C.G 시작)
북태평양 고기압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윤한 공기가 유입돼
상층의 건조한 공기와 맞부딪치면서
강수대의 폭이 좁아지고
보다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C.G끝)
S/U]주말과 일요일까지 경북북부지역 중심으로
한 두 차례 비가 지나겠습니다.
이번 비 역시 비구름이 몰려다니며
좁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를 뿌리겠으니
산간 계곡 야영객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반면, 대구와 경산 등 경북남부지역은
말복 무더위에 대비하셔야겠는데요,
낮 기온 34도까지 치솟아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으니
한 낮에는 실내에 계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요일과 광복절인 월요일까지
대구와 경북 전역에 비 소식 없습니다.
구름만 다소 낀 가운데 무더워
피서 즐기기에 무난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캐스터 김보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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