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첫째주까지 발생한
온열환자는 모두 85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유형별로는 열탈진이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성별로는 남성이 70%로 많았습니다.
복지부는
특히, 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내외 작업장에서 피해가 많은 만큼
폭염이 있을 경우 12시에서 17시 사이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두통, 근육경련 등이 일어나면
반드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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