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는 13일부터 대구 신천 동신교에서
'2011 평화와 인권을 위한
대구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대회는 광복절을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풍물패와 비보이팀의 공연에 이어
이용수 할머니를 비롯한
대구 지역 위안부 할머니 4명을 만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시민모임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걷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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