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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공식차량 전달 본격수송 시작

김은혜 기자 입력 2011-08-10 16:23:05 조회수 0

◀ANC▶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수촌이 문을 엽니다.

선수 등의 수송을 책임질 대회공식차량
2백 대가 대구시에 전달됐고,
국내 유수의 STX 그룹이 대회 4번째
공식 후원사가 됐습니다.

김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무리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선수촌이 오늘부터 문을 열고
외국 선수들의 조기 입촌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호주와 터크스케이커스제도,
두 나라 선수 17명이 처음으로 입촌합니다.

조직위원회는 선수촌 입촌규모가
예비엔트리 신청선수 가운데
15%정도가 줄어든 2천여명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차량은
대회 기간동안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 등의
수송을 책임지고,

마라톤 경기가 열릴 때는
선도차량으로 활용됩니다.

공식후원사인 도요타 자동차는
차량 전달식을 어제 열고
대구시에 200대를 전달했습니다.

공식차량은 국제육상경기연맹이 실시하고 있는
'그린 프로젝트'에 맞춰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하이브리드 같은
친환경 차량들입니다.

◀INT▶나타바야시히사오 사장/도요타자동차
"저희가 지원하는 대구대회가 세계에 신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면 좋겠다"

STX 그룹도 세계 3대 스포츠 축제인
육상대회를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INT▶추성엽 사장/STX
"육상대회를 통해 대구의 이미지를 높이고
이것이 또한 후원 기업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
.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홍보와 붐 조성을,

기업은 육상대회 후원을 통해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를 더 높일 수 있는
윈-윈 전략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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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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