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주택을 털어 온 혐의로
35살 임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지난 2월3일 새벽
대구 북구의 한 주택에 담장을 넘어 들어가
TV와 서랍장 등을 훔치는 등
주택가를 돌며 21차례에 걸쳐
2천 5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과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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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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