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는
수십억 원대 유사석유를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로 42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6월 20일부터 지난 달 말까지
영천시 청통면에 공장을 차린 뒤
솔벤트와 톨루엔 등을 섞은 유사석유
345만 리터, 싯가 33억 원어치를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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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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