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일자리 통계 논란만

김건엽 기자 입력 2011-08-04 17:47:42 조회수 1

◀ANC▶
경상북도가 일자리 창출 실적이 낮은
시군에 재정적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군마다 처한 경제적 상황을 무시한
단순 비교라는 지적과 함께
근거 자료가 적합한 것인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경상북도는 최근 5년간 일자리 증감현황을
분석해 늘어난 시군에는 기관표창을,
감소한 곳에는 재정적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C/G]구미와 청도군이 기관표창
대상에 올랐고 의성과 청송군 등은
불이익을 받게 될 상황입니다.

그런데 근거자료가 적합한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근거로 한 자료는
한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기업 데이터베이스.

문제는 기업들이 이곳에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어서 빠진 곳이 많아
제대로 된 자료가 아니라는 겁니다.

불이익 대상으로 거론된 자치단체는
불쾌하다는 입장입니다.

◀INT▶ 청송군청 관계자
"저희도 당연히 불쾌하지요.그 자료로
이야기할 상황이 아니지 않습니까 ?
우리 군부는 또 농업쪽 아닙니까."

근거자료에 대한 부적합 논란과 함께
경제적 상황에 대한 고려 없이 실시한
단순비교라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경상북도는 한발 물러서는 모습입니다.

◀INT▶ 경상북도 관계자
"자료가 상공회의소 등록된 것처럼 정확한
자료면 강하게 하겠는데,기업현황을 보고
뽑은 것이어서 저희가 강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 전략을
찾겠다던 경상북도의 구상은 잘못된 분석때문에
빗나가고 논란만 키운 꼴이 됐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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