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마을 주민들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경산시 와촌면 43살 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달 30일 마을회관 앞에서
술에 취해 이유없이
주민 62살 김 모씨를 폭행한 뒤
출동한 경찰관도 폭행하는 등
지난 2천9년부터 지금까지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주민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올 들어 지금까지
경북지역에서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47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43명을 구속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