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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2012학년도 대입 수능
100 전이었습니다.
수시모집이 시작돼 들뜨기가 쉬운 가운데
쉬운 수능이 예고된 만큼
기본에 충실한 학습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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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전형 가운데
입학사정관제 원서접수가 시작되면서
상당수 수험생들이 집중력 유지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INT▶김경훈/청구고 3학년
"수시하면서 마음이 들뜨는 느낌이 있는데,
자기소개서 쓰다보니까 수능공부를 소홀히
하게 돼서 좀 불안하긴 해요."
올해 수능은 영역별 만점자가 1%를 넘는 등
쉽게 출제될 방침으로 핵심개념을
반복 학습해 실수를 줄이는게 중요합니다.
◀INT▶최민기/능인고 3학년
"기초부터 EBS연계가 70%나 되니까
자만하지 말고 차근차근 기초부터
잘 쌓아가면 잘 나오리라 생각"
만점자가 속출했던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변별력이 큰 수리영역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INT▶박영식 회장/대구진학지도협의회
"남은 기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많은 발전 가능, 지금까지 공부한 것 중 틀린 부분이나
취약부분을 다시 확인해 복습과정 거친다면."
수시가 시작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여름철은 석차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시기입니다.
(S/U)올해는 예년보다 한달이나 빨리
수시모집이 시작돼 원서접수 등으로
들뜨기가 쉽습니다. 이런 가운데
얼마나 기본에 충실하며 평소 학습태도를
유지하느냐가 고득점 관건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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