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대적인 위조 상품 단속이 실시됩니다.
대구시는
재래시장뿐 아니라 동성로 등 시내중심가에서도 육상대회 상표와 상호를 도용한
위조상품 유통이 늘어나고 있다며
다음 달 초까지 시·구·군 합동으로
단속을 펴기로 했습니다.
단속에 적발되면 시정권고를 하고,
시정권고를 받고도 다시 적발되면
사법기관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월과 4월, 6월 세차례 단속에서는
170여 업소가 적발돼 2개 업소를 고발하고
175개 업소는 시정권고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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