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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012학년도 대입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예년보다 한 달 빨리 전형이 시작됐는데,
어떤 전략이 필요한 지 알아봤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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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에도 고등학교 진학지도실은
진학상담이 한창입니다.
오늘부터 입학사정관제 원서접수에 들어간
대학별로 어떤 부분에 가중치를 두는지
모집요강을 살피며 관련서류를 준비합니다.
입학사정관제 특성상 점수 1,2점 보다
미래잠재력을 강조하기위해 고심을 거듭합니다.
◀INT▶정문정/고3 수험생
"자기소개서를 가장 중요하게 쓰고 있는데
읽어보면서 반복해 고치고, 아버지, 어머니,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학력이 높은 지역일수록
내신문제로 수시기피경향이 있습니다.
올해는 모집정원의 10.8%를 차지하는
입학사정관제를 포함해 추가등록이 있는
수시 전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INT▶박상용/정화여고 진학부장
"내신이 좀 불리하다고 하는데, 올해는 논술이 줄길해도 서울 주요대학은 논술이 많이 좌우, 논술에 강한 학생들은 반드시 수시에 지원해야"
경북대와 영남대 등 대구·경북권 대학들은
대부분 다음 달 중순 다른 수시전형과 함께
입학사정관제 모집을 합니다.
(S/U)입학사정관제 원서접수로
대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수능까지는 석달 이상 남아있는만큼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는게 중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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