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전형이 갈수록 다양해지면서
수험생들은 어떤 전형이 자기한테 유리한 지
전략을 세우는 것 자체가 어려운데,
자~ 이같은 점을 악용한 상술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해요.
대구 지성학원 윤일현 진학지도실장
"기계를 돌리면서 2.5점은 안되고 2.7점은
되고.. 하면서 상담한다는 건 말이 안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걸 돈까지 받아가면서
상담하고 있습니다." 하며 수험생의 불안심리를
겨냥한 상술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
말이었어요.
네, 공교육은 부실하고 믿을 데는 없으니,
엉뚱한 곳 배만 불려주고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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