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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에 계곡 피서객 고립 잇따라

박재형 기자 입력 2011-07-31 08:29:58 조회수 0

어제 저녁 7시 10분 쯤
경북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
성주댐 상류 부근 계곡에서 물이 불어나면서
61살 안모 씨 등 35명이 고립돼
119구조대에 의해 2시간 4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후 5시 10분 쯤에는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의
한 계곡에서도 피서객 7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돼 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또 저녁 8시 40분 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 기성계곡에서도
피서객 2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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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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