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청도지역의 조기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습니다.
지난 9일부터 사흘 동안
최고 373mm의 비가 내린 청도에서는
공공·사유시설 208개소,
134.5헥타르의 피해가 발생해
106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도로 12개소 8억 원, 하천 92개소 60억 원,
수리시설 10개소 2억 원,
산사태 15개소 9억 원 등입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총 재산피해가
50억 원을 넘어 재난·안전관리기본법 등에
근거해 추가 국비지원을 위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