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장세호 경북 칠곡군수가
어제 대법원 확정판결로 군수직을 잃게 되면서
칠곡 미군기지 고엽제 문제 등
현안이 산적한 칠곡군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군수 권한대행을 맡게된
이왕용 칠곡군 부군수,
"전임 군수님께서 잘 추진해오셨기 때문에
그대로 받아서 추진할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민심을 화합시키는 일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봅니다"하며
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어요.
글쎄요, 새로운 군수를 뽑기 위해
또 선거를 치러야할 판인데,
벌써부터 행정공백이 눈에 보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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